외출한 동안 우체국에서 물건을 놓고 갔다
이틀전에 반출되었는데 물건이 많았던지 하루 늦게 배송되어 왔다
두박스중 한 박스를 열어보니 두개의 제품이 들어있었다
박스가 좀 작은데 넣어서 왔는지 찌그러져 있었다
그래도 내용물만 멀쩡하면 되지 하고 박스 내용물을 확인하려고 하니 외부 테이프가 뜯어져 있네
이게 왜 열어져 있지 생각하다고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이상은 없는데
설명서가 휴지처럼 꾸겨져서 구석에 들어가 있다
내용물을 중국 현지에서 확인해 본 모양인데 성의없이 설명서 생각도 없이 밀어넣은 모양이다
좋았던 기분이 조금 더러워진다
역시 중국이다 라는 확신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