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가 좀 늦었네요.
해외 직구는 이베이만 하고 있다가 타오바오를 얼마 전 시작하게 되면서 배송대행지가 필요해
인터넷 이곳 저곳 알아보던 중 직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여기 홈페이지가 개설된지 일주일도 안 되었던것 같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느낀점은
신청서를 몇번 작성해봐서 이제는 잘 알겠지만 처음엔 많이 복잡해서 헤맸습니다. 대표전화로
신청방법을 물어봤는데 참 친절히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놀라운점은 피드백이 상당히
빠르다는것이었습니다. 물건만 도착하면 지체없이 사진올려주시고 당일배송해주시고
실시간 배송추적도 가능하게 해주시고 e-XXX처럼 갑갑하게 보름~한달 간 아무런 정보 없이
기다리게만 하지 않게 해주시는데에 많은 점수를 드리고 싶네요.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판매자가 물건을 잘못 보내어 반품을 하게 되는 과정도 있었고요 누락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쇼핑~배송 받는데에까지 빠르면 최대한 3일밖에 안 걸리겠더군요. 문제점도 있는것 같아요.
설령 판매자가 물건을 잘못 보내어 반품을 하게 되고 물건을 다시 받을 경우 신청서를 따로 작성해야
한다는 불편함과 그렇게 따로 작성된 신청서는 이미 포장 되어 다시 받은 물건과 같이 보내주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구매자보다난 판매자의 잘못이 클지언대 이부분에 대해서는
구매자 입장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직싸를 이용하게 된게 지금 생각하면 참 잘한 선택인것 같아요.
직싸 대박나시고 앞으로도 많이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