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보니 벌써 박스를 전부 개봉한 상태라서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습니다.ㅜㅜ(온라인 구매는 두근두근 박스개봉인데.. ㅜ)
원래 대한민국 대표 배대지라 불리는 테일을 이용하다가 놀라운 속도의 1:1문의 답변에 짜증이나서 직싸로 갈아 탔습니다.
테일에서 1:1문의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답변받는데 보통 만하루 이상이 걸리죠 답변내용에 의문이 생겨 다시 물어보면 또 하루가 지나죠... 전화는 절대로 안주시죠.....
사례를 들자면 이건 중국이 아닌 미국 이베이 배송건 이기는 하나 중국도 별반 다르지 않아 말씀 드려봅니다.
제가 옥토마 프로젝터를 구매를 해서 국내에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3일이 지나도 변하는 것이 없길래 1:1문의에 들어 갔는데 테일왈 "배송 박스 겉면에 제조국이 없어서 통관을 못하고 있으니 구매자에게 제조국증명서 또는 ......."이라는 답변을 다음 날에 받고나서 저역시 답글을 달았죠 " 아... 이런 일이 있으심 전화로 고지를 주시던지 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목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판매자 답변이 없으니 걍 박스개봉해서 내품에 표시된 원산지로 사용 하시면 안되나요?" 그리고 또 이틀 후 "제조국만 말씀주시면 됩니다."
"제가 구매한 것이 특이한게 아니고 많이들 사용하시는 옥토마 인데 그 분들 사용하시는 원산지로 하시던지 아님 걍 개봉해서 내품 확인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판매자 답장이 없습니다." 또 다시 이틀이 지나서 "정히 그러시면 현품개봉 합니다."
이런 꼴같지 않은 대화로 국내에서만 2주를 기다렸지요.... 고객센터 전화는 코드를 뽑았는지 전화만 하면 " 통화량이 많아...,"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의 직싸에서는 단박에 전화오고 확인 주시니 이 어찌나 감개무량 하였던지...
이번에 배대지 차이가 이렇게 큰줄은 첨 알았습니다.
통관 중에 비정상 상황이 발생을 하여 반드시 저의 의사가 필요하면 이렇게 전화나 아님 다른 빠른 방법을 강구하여 저한테 열락을 취하는 것이 맞는거 아닌가요? 그럼에도 테일의 대답은 언제나 처럼 우직하죠. "저희가 감당해야 하는 문의 건수가 많아서..."
진작 직싸를 알았더라면...
제가 글을 못써서 이런 댓글 같은 것은 거의 해보지를 않았으나 직싸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배대지 때문에 고민 있으신 분들은 직싸를 이용하시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 걍 쓰세요. 직싸
무엇보다 초 디테일 하지는 않으나 배대지에 도착한 모든 상품의 인증샷을 바로바로 찍어서 올려 주신다는 것 입니다.
이만하면 그냥 쓰셔도 되리라 생각 됩니다.